이도영 보라앓이, 보라만 봐도 보조개 미소 '러브라인?'

입력 2013-09-11 11:46
배우 이도영의 보라앓이가 화제다.



19일 방송될 SBS 추석특집 '이장과 군수'에서 명예이장 후보로 나선 배우 손병호의 선거단원으로 맹활약한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자신에게 푹 빠진 출연자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받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상대 팀인 이만기 명예이장 후보의 선거단원으로 투입된 이도영. 보라와의 첫 만남 때부터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보낸 이도영이 보라만 나타나면 넋을 잃고 바라보는 모습이 제작진에게 여러 번 포착됐다.

또한 이도영은 보라에게 개인적으로 사인을 받기도 하고 보라가 보이지 않으면 제작진에게 "보라 언제 오느냐"며 끊임없이 스케줄을 확인하면서 보라를 기다리다 같은 선거 단인 이만기, 이수근의 구박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보라는 이도영의 구애(?)에 싫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도영 보라앓이 귀엽다" "이도영 보라앓이 선남선녀네" "이도영 보라앓이 방송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보라를 향한 이도영의 사심 고백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그 현장은 19, 2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이장과 군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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