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기업코베아 (회장 강혜근)는 ‘아빠 어디가’의 윤민수-윤후 가족과 송종국-송지아 가족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계약 했다고 11일 밝혔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송종국의 딸 지아는 최근 시청자들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국민 어린이로, 코베아와 1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존 캠핑 아웃도어 광고가 유명 아이돌과 스타 연예인을 광고에 출연시키는 것에 반해 이번 코베아의 새로운 광고모델은 가상이 아닌 실제 두 가족 모두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업계 최초이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코베아 영업기획 총괄 김상욱 이사는 “윤후 가족과 지아 가족이 앞으로 1년간 코베아의 얼굴로 함께 하게 되었다” 며 “방송 초반에는 집을 떠나 아빠와 여행하는 것이 어색하고 서먹했던 지아와 윤후가 캠핑을 하며 아빠와 점차 가까워지는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코베아가 추구하는 가족 캠핑 이미지와 부합되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