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주연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이즈츠 카즈유키 감독)가 내달 10일 개봉된다.
최고의 실력을 지닌 6명 도둑들이 하나로 뭉쳐 지상최대, 240억원 금괴 강탈작전을 계획하는 범죄 액션 스릴러 '황금을 안고 튀어라'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일본 최고의 베스트 셀러이자 1990년 일본 추리 서스펜스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황금을 안고 튀어라'는 '박치기'로 이름 을 알린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타카사키영화제 오사카시네마페스티벌 일본아카데미상 호우치영화상 등 일본의 권위 있는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일본 최정상의 배우이자 국내에도 두터운 팬을 갖고 있는 츠마부키 사토시와 아사노 타다노부가 주연을 맡아 뛰어난 범죄 액션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게 한다. 여기에 한국 일본 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최강창민이 모모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최강창민은 이 작품을 통해 제37회 호우치영화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제36회 일본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수상, 제22회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봉일 확정과 더불어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황금이라는 영화의 소재에 맞춰 골드톤으로 제작, '6명의 도둑들의 240억 금괴 강탈작전!!'이라는 카피와 강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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