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7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경북 지역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무료진료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아동들에게 보장구를 지원하고 재활을 돕는 'KOGAS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본사 이전예정지인 대구광역시를 방문지로 정했습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71명의 중증장애아동들이 진료를 받았고, 이 중 18명의 아동이 고가의 특수재활보장구를 지원받았습니다.
'KOGAS 의료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13년까지 총 10억원을 들여 전국 장애아동들에 대한 보장구 지원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