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3] 우리 중견·중소기업들 '유럽에서 통했다'

입력 2013-09-10 18:05
<앵커>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가전전시회에 우리 중견, 중소기업들이 톡톡튀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물걸레가 달린 로봇청소기가 바닥 구석구석을 청소합니다.

두가지 청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이 회사는 스스로 공기가 안 좋은 곳을 찾아가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로봇 공기청정기도 함께 전시했습니다.

<인터뷰> 송하성 / 모뉴엘 독일법인장

"저희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기존 로봇청소기와는 다른 물걸레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출시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즙액을 맛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긴 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럽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과즙 원액기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카트리나 크리스토프 / 독일 관람객

"기계안에서 만들어지는 과정도 신기하고 맛도 매우 좋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로봇청소기 전문업체 마미로봇도 주력 제품들을 전시했습니다.

이밖에 이번 전시회에는 총 40여개 우리나라 중견, 중소업체들이 제품을 출시해 기술력을 뽐냈습니다.

강소기업이 즐비한 유럽시장에서 신제품을 전시한 우리나라 중견, 중소기업들.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