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전주 초포초교 도서관 건립

입력 2013-09-10 13:26


효성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초포초등학교에 '효성 꿈나무 작은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도서관은 효성이 총 1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전국지역아동센터협회의 도움을 받아 전주 초포초등학교에 있던 낡은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1,000여권의 책을 새롭게 기증해 초포초등학교가 보유한 책과 합쳐 총 6,500여권의 서적을 갖춘 도서관으로 확대·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조석래 회장은 "인재양성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으로 적극적이고 과감히 실시해야 한다며 국가적으로 볼 때 기업은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효성은 경상남도 지역 50여개 초등학교 학생 5000여 명에게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니어공학교실을 개최하는 등 교육과 관련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