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베트남에 교육기자재 지원사업 개시

입력 2013-09-10 13:39
삼성생명이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5년간 IT관련 교육기자재를 지원합니다.

삼성생명은 매년 8개 중학교를 선정해 노트북 컴퓨터 30대, 책상·의자 30개, 빔 프로젝트 및 인터넷 기반시설 등을 공급해 '꿍냐우(베트남어로 '함께') 희망 컴퓨터 교실'을 설치합니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5년간 40개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며 총 15억원을 지원합니다.

서우정 삼성생명 부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IT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삼성생명은 태국에서도 지난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5년간 태국 초등학교에 20억원 상당의 IT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