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 시즌2의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 임창정 '히든싱어' 시즌2 출격(사진=임창정 미투데이)
한 매체는 방송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임창정이 오는 9월 말 진행 예정인 '히든싱어' 시즌2 첫 녹화에 출연을 결정하고 제작진과 세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임창정 모창을 할 수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을 심사 중이다"며 "임창정은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명가수인 만큼 과거의 명곡을 다시 듣는 즐거움이 새롭게 다가올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러브 어페어' '소주 한잔' '슬픈 혼잣말' '그때 또 다시' '결혼해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임창정과 일반인 모창 참가자들의 대결이 '히든싱어'에서 어떤 모습을 비출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히든싱어'는 지난 3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장윤정, 김건모, 성시경, 조관우, 김종서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 바 있다.
'히든싱어' 시즌2는 10월 1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