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이순재 딸과 뉴욕에서 공부한 적 있다"

입력 2013-09-10 10:11
수정 2013-09-10 10:12
배우 이서진이 배우 이순재의 딸과 뉴욕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순재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 아들과 제 친구들이 동창이다"라며 "선생님 딸과 뉴욕에서 공부를 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 같이 자상하고, 우리 할아버지와 되게 비슷한 느낌도 받았다"며 "방도 같이 쓰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나영석 PD는 "처음에 할아버지 4분만 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이순재 선생님이 이서진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이 MBC 드라마 '이산'에서 같은 작품을 했었는데 서진이 형이 그렇게 이순재 선생님을 잘 모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순재 딸도 공부 잘하는 구나" "이순재 딸 좋은 학교 다니는구나" "이순재 딸 동창이 이서진이라니 부럽다" "이순재 딸 어떻게 생겼을까?" "이순재 딸까지 이서진이랑 인연이 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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