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문자 '10분간 방송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

입력 2013-09-10 10:45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배우 이종수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팀을 맞아 '예체능'팀이 제주도를 방문한다.

제주도에서의 첫날밤 '예체능' 팀 멤버인 강호동과 이수근 이만기는 삼삼오오 모여 '예체능' 부산 두구동 경기의 본방사수를 하던 중 레이저 눈빛을 쏘며 포효하는 최강창민의 모습에 웃음보가 터졌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경기에 임하는 최강창민의 모습에 웃음보가 터진 '예체능' 멤버들은 배드민턴 코트를 뚫을 기세인 최강창민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자 박장대소했다.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는 최강창민의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그의 눈빛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 것.

한편 최강창민은 '예체능' 멤버 이종수에게 'KBS에 거대한 문제가 생겨 10분간 방송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문자로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대변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문자 귀여워" "최강창민 문자 열심히하는 모습 보기 좋아" "최강창민 문자 '예체능'에 애정 있구나" "최강창민 문자 나도 해보고 싶다..." "최강창민 문자에 저절로 엄마미소 짓게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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