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0일 새 아이폰 공개 행사의 최대 이슈는 '가격'이 될 것이란 분석이 월가에서 나왔습니다.
핵심 기능과 색상 등이 인터넷에 다양하게 유출된 만큼 베일에 가린 가격이 시장을 놀라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5C로 불리는 저가형 아이폰을 공개할 예정으로 새 아이폰의 가격에 따라 고가형 아이폰5S와 아이폰5 등 의 가격도 모두 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파이퍼 제프리의 진 문스터 애널리스트는 아이폰5C의 가격을 400달러 부근으로 예상하고 "애플이 시장점유율을 위해 이윤을 희생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