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개최

입력 2013-09-09 16:30
기아자동차㈜는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KIA Surprise Weekend)'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예술이나 영화, 음악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로, 향후에도 매번 다른 주제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예술을 주제로 기아 브랜드와 어울리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물은 기아차 브랜드 속성을 '자동차 등 이동수단(ride)'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홍콩 출신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 캐나다 출신 모션 아트 디자이너 '줄리앙 발레', 영화감독이자 비쥬얼 아티스트 '빠키'가 제작했습니다.

3일 동안 열리는 2013년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첫 날(27일)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오프닝 파티가 열리고, 둘째 날(28일)은 마이클 라우 등 주요 예술가 3명과 칸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자 문병곤 감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마지막 날(29일)에는 대학생 '영 크리에이터스(Young Creators)'를 주인공으로 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마지막 날인 29일(일)을 제외한 첫 날(27일)과 둘째 날(28일) 행사는 초청장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으며, 초청장은 9월 15일(일)까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surpriseweekend)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해 9월 17일(화) 문자로 초청장을 보낼 계획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개성이 뚜렷한 대학생과 20대 청년들이 주말을 '서프라이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아 브랜드만의 개성을 담아 특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많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 콘텐츠와 함께 기아 브랜드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