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를 절개하는 전통적인 외과 수술 외에 고주파 열 치료와 같은 첨단 수술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험상품 개선안을 보면 내년 1월부터 간암에 대한 극초단파 열 치료술 등 의료법상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첨단 수술로 인정받은 경우 보험금을 받도록 하고, 치아보험 가입 기간에 진단을 받으면 보험 기간이 종료하더라도 6개월 이내에 보장하도록 개선됩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 보험사들은 수술 범위에 첨단 수술을 포함하도록 약관을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