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국가산업단지 맞춤형 기술지원

입력 2013-09-09 09:32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올해 초 계통보호 분야 중점목표로 국가산업단지 정전 제로화를 선언하고 여수, 울산 등 5개 중요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기술 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8월초에는 최근 수년간 대규모 정전피해가 발생했던 여수산단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전개했으며 실례로 GS칼텍스 제1공장에 대해서는 154kV 변압기 및 송전선로 보호시스템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 적용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양정재 계통보호팀장은 "이번 기술지원 성과를 기반으로 나머지 국가산업단지에 대해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하여 전력분야 선도기관으로써 전력거래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