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3개 행정동 단위 생활권계획 수립

입력 2013-09-09 09:32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서울시 전역을 5개 권역, 2~3개 행정동 단위로 세분화해 도시기본계획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도시계획 체계를 정교하게 보완해 도시기본계획의 실현성을 강화하겠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동북권과 서남권을 시작으로 다음 달 서북권과 동남권에 대한 생활권계획 수립 용역을 순차적으로 발주합니다.

또, 나머지 도심권역은 현재 진행중인 역사도심관리 기본계획 완료후 2015년에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