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손편지 "생일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주고파"

입력 2013-09-08 13:44
수정 2013-09-08 13:44
배우 정일우가 생일을 기념해 300명의 팬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보냈다.



정일우는 9일 생일을 앞두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스스로 생각한 이벤트를 펼쳤다.

정일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손편지를 쓰겠다고 공지했고, 공지가 나간 후 순식간에 이벤트가 마감됐다.

정일우는 일주일 간 밤을 새우며 손편지를 작성한 후 발송했고, 이를 받은 팬들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일우 측은 "정일우는 생일 때마다 항상 팬들에게 받기만 했다며 이번에는 오히려 생일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손편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일우 손편지 팬할 맛 난다" "정일우 손편지 저 중에 몇명하고는 직접 전화도 했다고..." "정일우 손편지 대단하다" "정일우 손편지 정일우 매력있네" "정일우 손편지 완전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정일우 트위터, 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