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갈비탕, '김도한이 쏩니다' 팬심에 "정말 감동받았다"

입력 2013-09-08 13:35
수정 2013-09-08 13:35
배우 주상욱이 팬들의 갈비탕 선물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5일 주상욱의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주상욱 갤러리에서 KBS2 드라마 '굿 닥터'(박재범 극본 기민수 연출) 제작진을 위해 약 150인 분의 갈비탕을 전달했다.

현재 주상욱은 '굿 닥터'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소와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주상욱은 배우 주원과 함께 '김도한이 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 아래에서 코믹한 설정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이어 "서울에서 먼 촬영장까지 음식을 준비해 온 팬들의 특별한 마음 씀씀이에 정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힐링될 수 있는, 멋진 '굿 닥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은 "주상욱의 팬들이 깜짝 선물 덕분에 제작진도 큰 힘을 얻었다"며 "스태프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배려가 남다른 주상욱처럼 팬들 또한 애정이 넘쳐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들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굿 닥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상욱 갈비탕 대단하다" "주상욱 갈비탕 맛있겠다" "주상욱 갈비탕 먹고 싶네" "주상욱 갈비탕 힘 나겠다" "주상욱 갈비탕 귀여워" "주상욱 갈비탕 팬들 최고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로고스 필름)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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