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의 발연기가 공개됐다.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측이 최다니엘(차기대)의 장난기 넘치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다니엘은 김지원(최새롬)을 배려해 자신의 긴 다리를 벌려 키 높이를 맞춰주는 등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메라가 꺼진 후 쉬는 시간에 포크를 들고 감독과 칼싸움을 즐기며 개구쟁이 같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강원도 한 펜션에서 김지원과 촬영도중 화려한 발재간으로 환상적인 발연기(?)를 선사하며 웃음을 선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연애를 기대해' 관계자는 "최다니엘은 항상 미소를 입에 걸고 사우는 배우다. 때로는 센스만점의 애드리브로 지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해소시켜줘 그의 주변은 항상 시끌벅쩍 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밝았던 촬영장의 분위기만큼 좋은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톡톡튀는 네 명의 청춘남녀의 연애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낼 '연애를 기대해'는 밀고 당기기, 어장관리 등 연인관계에서 필수 요소가 돼가고 있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담아낼 예정이다. 11일 첫방송.(사진=아이오케이미디어)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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