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김태우 '베스트 커플상' 수상, 김수희 홍진영 '왕중왕' 등극

입력 2013-09-08 10:15
수정 2013-09-08 10:33
가수 김수희와 가수 홍진영이 그룹 오렌지캬라멜 '상하이 로맨스'로 제46대 왕중왕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 제 46대 왕중왕전 2부에서는 김수희와 홍진영, 가수 김태우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결승전을 벌였다.

결승전은 1시간이 넘게 이어졌고, 대결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지쳐갔고 가수 서수남은 "가위바위보로 결정해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홍진영은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상하이 로맨스'를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제아는 그룹 SES의 '꿈을 모아서'의 가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김수희와 홍진영은 제 46대 왕중왕에 등극했고, 김태우와 제아는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아 정말 대단했다" "제아 어떻게 저리 잘 알지?" "제아 아쉽겠다" "제아 귀여워" "제아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수희 홍진영 서수남 김현심 김태우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아이비 레이디코스 소정과 은비 코요태 신지와 빽가 양하영 혜이니 우승민 한영 미쓰에이 민과 페이가 출연했다.(사진=SBS '도전천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