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열 태연앓이, 비행기 안에서도 온통 태연 생각? '깜찍'

입력 2013-09-07 13:39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열의 '태연앓이'가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마야 피라미드로 이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열은 비행기 안에서 노유진에게 "지구종말론에 관심이 많았다. 도착하면 왜 지구종말을 예언했고, 왜 틀린 정보로 우리에게 겁을 줬을 까를 파헤쳐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우진은 마야 달력과 함께 노스트라다무스를 언급했다. 하지만 성열은 노스트라다무스에 대해 "공룡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뒤에서 이를 듣고 있던 류담은 "성열이 머릿속엔 온통 태연 뿐이다"고 말했고 성열을 부끄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우진은 "뜬금 없지만 태연 씨에게 한 마디"하라고 제안했다. 성열은 "태연 누나, 제가 좋은 거 경험하고 친절하게 말씀해드리겠다"며 영상편지를 남겨 다시 한 번 '태연앓이'로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열 태연앓이 귀여워~" "성열 태연앓이 눈물이 앞을 가리네" "성열 태연앓이는 계속 되는구나" "성열 태연앓이 이제는 이것도 귀엽다" "성열 태연앓이 팬들 눈물 좀 흘릴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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