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 사과 "방송국 X들 복수할거다‥패러디일 뿐"

입력 2013-09-07 12:17


▲최영태 사과 (사진= 최영태 트위터, Mnet '슈퍼스타K5')

음악 방송 Mnet ‘슈퍼스타K5’에 복수하겠다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던 참가자 최영태가 해당 글에 대해 패러디였다며 사과했다.

최영태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방송보고 착잡한 마음에 올린 글이 파장이 조금 커진 것 같아 글을 내렸습니다"라며 "나쁜 뜻이 아니라 방송의 적에서 나왔던 대사를 조금 패러디했던 글이었는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로 사과했다.

최영태는 방송 직후 “방송국 놈들 복수할 거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어 “컨트롤 비트 다운 받을 거야”라고 써 방송에 불만을 품고 쓴 글로 보여 파장을 일으켰다. 컨트롤 비트는 미국의 래퍼 켄드릭 라마가 사용한 음원으로 최근 국내 래퍼들이 이 음원으로 디스전을 치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