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멤버 공민지의 유년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8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그 동안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공민지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공민지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튜브에 몸을 의지한 채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입술을 살짝 내민 채 카메라를 노려보는 듯 한 모습에서는 특유의 시크 매력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튜브 안에서 한 쪽 다리를 가슴까지 끌어올린 '폴더 다리' 포즈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김연아 못지않은 유연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공민지는 "어릴 때부터 다리가 그냥 찢어졌다"며 선천적 유연성을 과시했다.
이에 박미선은 "포즈가 예사롭지 않아"라고 부러워하는가 하면, 허경환은 "스트레칭 같은 거 안 했는데도 그냥 쭉쭉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민지 튜브 폴더다리 유연성 어릴 때부터 남다른 듯" "공민지 튜브 폴더다리 저게 쉬워 보여도 잘 안되더라" "공민지 튜브 옆의 남자아이는 누 구?" "공민지 튜브 명불허전 유연성~ 대다나다~" "공민지 튜브~ 유년시절 사진 느낌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민지의 수영복에 얽힌 사연과 방송 첫 출연에 빛나는 공민지 엄마의 맹활약은 '맘마미아' 2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규현, 박규리, 공민지, 천지, 천명훈 등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특집'은 8일과 15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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