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아르마딜로, 먹방 폭풍 흡입 "닭고기 맛, 정말 맛있어"

입력 2013-09-07 09:22
수정 2013-09-07 09:49
배우 조여정의 아르마딜로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켁치 마야의 작은 마을에서 마야캠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원주민들은 병만족을 위해 마야전통음식 아르마딜로 탕을 대접했다. 쥐며느리를 닮은 아르마딜로의 모습에 조여정은 특히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완성된 아르마딜로 탕을 먹은 김병만은 "닭고기다. 백숙 먹을 때 닭고기 맛이다"고 말했고, 류담은 "뼈해장국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여정은 "닭고기 같다. 정말 맛있다"며 극찬했고 김병만은 "감자탕인데 갓 잡은 돼지로 만든 것 같다. 이래서 원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잡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르마딜로를 무서워하던 조여정은 폭풍 먹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 아르마딜로 먹방 정말 귀여워" "조여정 아르마딜로 먹방 비주얼은 별로던데 먹어보고싶어" "조여정 아르마딜로 먹방 닭고기 맛이라니 신기하다" "조여정 아르마딜로 먹방 정말 폭풍 흡입하던데 깜찍" "조여정 아르마딜로 먹방 조여정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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