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 시구, 미국에 머물러 못다한 '스파이' 홍보 나선다

입력 2013-09-06 17:45


▲다니엘헤니 시구 (사진= 한경bnt)

다니엘 헤니가 시구에 나선다.

6일 다니엘헤니가 주연을 맡은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 제작 JK필름)의 관계자는 "다니엘헤니가 오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자로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영화 '스파이'의 홍보 활동에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드라마 촬영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다니엘헤니는 영화 ‘스파이’ 개봉 후 무대 인사 등 홍보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영화 ‘스파이’는 첩보 코미디 액션 영화로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헤니가 호흡을 맞췄다.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가 그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 영화다. 5일 개봉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