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이용규(KIA타이거즈)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득남했다.
▲ 유하나 득남(사진=유하나 블로그)
유하나 소속사 디딤오삼일은 6일 "유하나가 오늘 오전 아들을 낳았다. 예정일보다 빠른 출산이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또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유하나는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이용규는 구단을 통해 "아빠가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는 아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아준 부인에게 고맙다. 부인과 함께 아이를 건강하게 밝게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 2011년 12월 17일 유하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