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커버영상, 국내 넘어 해외까지 "틴탑 열기 후끈"

입력 2013-09-06 15:45
그룹 틴탑 '장난아냐' 커버영상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장난아냐'로 컴백한 틴탑은 노래뿐만 아니라 LTE-A급 빠른 안무 '프리스텝'과 흥을 돋우는 '오글오글 댄스' '랄랄라춤' 등 포인트 안무까지 사랑받고 있는 것.

국내에서는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틴탑 '장난아냐' 커버영상이 속속들이 게재되고 있고, 틴탑 '데칼코마니' 군무만 편집해 놓은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독일 브라질 캐나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독일의 한 여성팬은 장소를 이동하며 '장난아냐' 커버영상을 촬영했는가 하면, 베트남의 한 남성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장난아냐' 거울버전을 촬영해 조회수 1만 건을 넘었다.

캐나다의 두 여성은 함께 '장난아냐'를 추며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말레이시아의 한 팬은 '장난아냐'뿐만 아니라 틴탑 이번 수록곡 '틴탑 클래스(TEEN TOP CLASS)' '돈트 아이(Don’t I)'까지 똑같이 따라 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장난아냐'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6일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넘어서며 틴탑 컴백에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장난아냐' 댄스버전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틴탑 커버영상도 화제 대박이네" "틴탑 커버영상 요즘 인기 많나보다" "틴탑 커버영상 저걸 따라하다니 놀랍다" "틴탑 커버영상 춤 잘추는 사람도 정말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오늘(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사진=티오피미디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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