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달력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가져

입력 2013-09-06 13:42
하나은행이 '제17회 하나 달력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의 시상식을 갖고 다음달 27일까지 수상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하는 그린, 건강한 그린'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돼 총 6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2014년도 하나은행 탁상용 달력의 디자인으로 실제 적용돼 은행 직원과 고객에게 제공됩니다.

올해 공모전은 사진과 서양화, 도양화와 꼴라주, 서예 등 발상과 표현에 제한을 두지 않아 디자이너들이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공모전이 해가 거듭 될수록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인력들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