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소감, "기분이 묘하다, 그래도 좋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입력 2013-09-05 18:13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8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3'(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재중은 MBC 드라마 '닥터진'의 OST'살아도 꿈처럼'으로 한류드라마 주제가상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김재중은 "감사하다. 제가 출연한 드라마의 OST로 상을 받으니까 기분이 묘하다. 그래도 좋다. 일단 노래가 내가 생각해도 좋다. 노래 작곡해 준 임동균 작곡가와 작사한 저 재중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오늘 정말 뜻 깊은 좋은 자리에서 좋은 상 받은 것 같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 48개국 225작품 으로 역대 최다 출품 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사진=MBC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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