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새 커플 발탁된 윤한 누구?‥ 박은영과 소개팅한 피아니스트

입력 2013-09-05 15:21


▲윤한 이소연 우결 (사진= 윤한 콘서트 포스터)

배우 이소연이 피아니스트 윤한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된 가운데 윤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측은 "배우 이소연이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며 "오늘 첫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가상 남편인 윤한의 본명은 전윤한으로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1983년생인 윤한은 1982년생인 이소연과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윤한은 2010년 1집 'Untouched' 음반을 내고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OST에 참여했다.

뮤지컬 모비딕의 배우로 출연한 바 있고 2012년 MBC '아름다운 콘서트'의 음악 감독 겸 보조 MC를 맡기도 했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를 통해 박은영 아나운서의 소개팅남으로 얼굴을 알린 윤한은 184cm의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가상 신부 이소연은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1인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한과 이소연 커플 외에 정준영-정유미 커플도 합류하며 이들은 아직 첫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

'우결'은 새 커플인 정유미-정준영과 이소연-윤한, 기존커플인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세 커플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예능 출연 소식을 알린 윤한과 이소연 커플, 정유미와 정준영의 첫 만남은 오는 1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