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스라엘 여행 후 변화 (사진= MBC '라디오스타')
가수 박진영이 이스라엘 여행을 다녀온 후 모든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동거를 해보고 결혼해야 한다'는 말이 아직도 유효하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지금은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이스라엘에서 생활하는 3년 동안 성, 결혼, 연애, 일 내가 생각했던 모든 것이 다 바뀌었다"며 "내가 했던 모든 주장과 논리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이스라엘에 있을 때 이번 새 앨범 곡을 모두 썼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진영의 이스라엘 여행 후 심경의 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스라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박진영 좀 특이한 사람이긴 한 듯" "뭐가 어떻게 바뀌었다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