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주군의 태양'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 서효림 '주군의 태양'(사진=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서효림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마지막 장면에서 거대 쇼핑몰 킹덤 사장 주종원(소지섭 분)의 약혼녀 박서현으로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 주성란(김미경 분)은 중국 출장을 준비하는 조카 주종원에게 집안끼리 결혼 이야기가 오가던 세진그룹 딸 박서현이 그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만나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주중원은 자신과 태공실(공효진 분)의 관계를 신경쓰고 있는 고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중국 출장에서 돌아온 주중원은 박서현과 함께 등장했다.
이때 주성란은 "저 아가씨가 우리 주사장이랑 결혼할 아가씨다"라고 말해 태공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주중원은 약혼녀 박서현과 함께 태공실과 일행들 곁을 무심히 지나쳤다.
이날 서효림은 3초의 짧은 등장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서효림은 극 중 재벌가 딸이라는 설정에 맞는 세련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군의 태양' 서효림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서효림 단 3초 만의로도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구나" "서효림 앞으로도 계속 나오는 건가? 기대된다" "서효림 너무 예쁜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