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신곡 '놀만큼 놀아봤어'의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신곡 모두를 이스라엘에서 다 섰다고 밝혔다
▲ 박진영 이스라엘 '놀만큼 놀아봤어'(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진영과 카라의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1년만의 컴백을 앞둔 박진영은 활동 기간 동안 예능프로그램은 '라디오스타'에만 출연하기로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인생의 철학을 담은 이번 앨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 '라디오스타'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박진영은 김구라의 음악사랑에 감탄하며 신곡을 들려주고 평가받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박진영은 MC들에게 '놀만큼 놀아봤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출연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윤종신은 "원래 노래에 안무가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계속 방송에서 보여드릴 것 말고 특별히 '라디오스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유희열의 프러포즈'에 나가라"라고 조언했고 규현이 "'유희열의 프로포즈'가 아니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다"라고 김구라의 실수를 지적해 폭소케 했다.
박진영 '놀만큼 놀아봤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이번 노래 좋은 거 같다" "박진영 의외로 어쿠스틱 버전도 잘 어울리는 듯" "박진영 이번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