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부인 이윤진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범수 부부 연인 같은 데이트! 태아사진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이범수와 부인 이윤진이 한 카페에 함께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결혼 3년차임에도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범수는 자상하게 부인의 입을 닦아주며 여전히 연인 같은 모습을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누리꾼들의 눈에 포착된 건 이범수의 손에 든 태아 초음파 사진으로 둘째를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이범수의 한 측근은 "최근 이범수 부부에게 둘째가 생긴 것이 맞다"며 "이범수와 부인 이윤진 두 사람 모두 둘째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2010년 이윤진과 결혼했으며, 2011년 3월 태어난 첫째 딸이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범수 태아사진 포착 대박 임신 정말 축하 드려요" "이범수 태아사진 포착 축하 축하 아내랑 잘 어울린다" "이범수 태아사진 훈훈 진심 부러운 커플" "이범수 태아사진 여전히 신혼부부 느낌" 등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자신이 전임교수로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주연을 맡은 금연 소셜무비 '꼭두각시'를 연출,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 '꼭두각시'는 보건복지부 사이트 및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