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근황, 탁재훈 "테니스치며 살고 있다"

입력 2013-09-05 08:16
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SB타워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열린 '리바이벌 1990's 나이트콘서트-열광하라 늑대와 여우의 만남' 기자회견에서 신정환에 대해 언급했다.

탁재훈은 "신정환 씨가 안와서 혼자 왔다. 안 들키려고 멀리서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컨츄리꼬꼬로 나와 달라고 해서 출연을 했는데 신정환 씨가 없어서 난감하다"며 "신정환 씨는 요즘 테니스를 치고 있다. 조금 전 기사를 봤는데 협상이 결렬됐다고 해 안타까웠다. 어떻게든 신정환 씨와 닮은 사람을 구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근황 테니스를 친다니" "신정환 근황 좋은 시간 보내고 있네" "신정환 근황 탁재훈 많이 아쉬운 듯" "신정환 근황 잘 살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비즈니스가 주최하고 EM 컴퍼니와 오주 앤 컴퍼니가 공동 주관하는 '리바이벌 1990's 나이트콘서트-열광하라 늑대와 여우의 만남' 콘서트는 내달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제주 전주 울산 창원 수원 등 1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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