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양어장기부, 아이티에 어류 양식 수단 지원

입력 2013-09-04 16:06
수정 2013-09-04 16:05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양어장 기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청소년 재능기부 사이트 굿웨이위드어스와 함께하는 YG WITH 캠페인에 참여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09년부터 공익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공연 음반 상품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할 뿐만 아니라 각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공연에서 YG WITH 캠페인을 통해 네팔희망학교 건립 모금 부스를 마련하여 소외 계층 기부를 장려한 지드래곤은 아이티 양어장 기부 활동 지원 사격으로 또 하나의 선행을 하게됐다.

이는 굿웨이위드어스의 Fish 4 Life 프로젝트로 전세계가 함께 하는 글로벌 모금운동. 이번 모금의 목표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아이티 주민들에게 어류 양식 수단을 지원, 경제적 발판을 마련해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앞서 지드래곤은 월드투어의 피날레 공연에서 공익 나눔 캠페인인 YG WITH 부스를 설치하고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YG엔터인먼트는 이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모금, 이는 양어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양어장 기부 좋은 일 많이 하는구나" "지드래곤 양어장 기부 대박인 듯 멋있네" "지드래곤 양어장 기부 좋은 일에 앞장서는 이들" "지드래곤 양어장 기부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 많이 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Y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