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KT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3 앱 창업 배틀대회'에서 '나는 누구일까요'와 '파피용'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나는 누구일까요'는 종이 그림속 캐릭터가 이야기하는 3차원 증강현실 유아교육용 앱으로 융합부문 대상을, '파피용'은 강아지가 나비를 쫓아가는 캐쥬얼 러닝게임으로 스마트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들 앱은 가각 상금 1천만원과 창업자금, 마케팅비용을 지원받습니다.
이와 함께 'SSUME'와 'Dance School'은 최우수상에, '씨큐링'과 '머니포토'를 비롯한 6개 팀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융합 분야와 스마트콘텐츠 앱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분야로,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이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