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집안 "동부이촌동 아파트 세 채 있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입력 2013-09-04 17:37
가수 토니안이 과거 부유한 어린시절에 대해 공개했다.



▲ 토니안 집안(사진=QTV)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서는 단합을 위해 멤버들이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은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공개하며 "태어날 때부터 집안이 부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부이촌동에 아파트가 세 채가 있을 정도로 부유한 집안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대박이다. 진짜 부유한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토니안은 "갑자기 집안 문제가 생기면서 아버지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됐다.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전교 1등을 두 번 한 것 외에는 평범한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19살에 한국에 와 H.O.T.가 되면서 인생의 정점에 갈 수 있었다던 토니안은 "왕으로 산 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명예와 사랑을 받았다"며 과거 활동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토니안 집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니안 집안 대박이었는 걸. 당시 동부이촌동에 아파트가 세 채가 있었다니" "과거 H.O.T.는 청소년들의 우상이었지" "토니안 청소년기는 확실히 평범하지 않았을 거 같다. 전교 1등 한 번하기도 어려운데 두 번 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