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뉴스] 김우빈, 누나들 울리는 화려한 패션 센스

입력 2013-09-04 15:59
KBS2 드라마 '학교 2013' 이후 모델뿐만 아니라 M.net 엠카운트다운 MC로 발탁돼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우빈.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함께 깔끔한 진행실력으로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우빈은 매주 심플하고 댄디한 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런웨이로 만들어버린다.

탑모델 출신인 것을 증명하듯, 길고 쭉 뻗은 팔다리와 멋진 외모로 기존 아이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김우빈 스타일은 올 가을 센스 있는 남자라면 꼭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2013년 가을 트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남자 김우빈의 스타일을 파헤쳐보자.



▲ 모노톤 스타일에 포인트 주는 아이템

과거 슬림 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로 완벽한 교복핏을 선보였던 김우빈이지만, 엠카운트다운 무대 위에서는 9Kg이 증가한 모습으로 나타나 한층 더 남자다운 매력으로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선보인 트랜디 하면서도 남자다운 스타일은 김우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는 주로 단색으로 어우러진 모노톤의 의상을 착용해 댄디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8월 22일 방영분에서는 기본아이템인 헨리넥 티셔츠에 밝은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네이비 발란타인 카디건을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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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트무늬 패턴으로 시크하고 남자답게

8월 15일 방송에서는 시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날 그는 클럽모나코의 도트무늬 팬츠를 입어 젠틀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도트무늬는 흔히 새내기 대학생스타일을 연출하는 귀여운 남성들의 아이템으로 생각하게 마련이나, 김우빈은 심플한 화이트 셔츠와 함께 매치함으로써 특유의 시크한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연하같지 않은 이 듬직함...아...좋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