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추징금 완납‥16년만

입력 2013-09-04 10:15
수정 2013-11-05 06:38


1997년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16년을 끌어 온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이 4일 완납됐다.

이번 추징금은 '3자 합의'에 따라 동생 전재우씨가 150억여원을 前사돈이었던 신명수씨가 80억원을 대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