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롭탑,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지원

입력 2013-09-04 10:30
카페 드롭탑(DROPTOP, www.cafedroptop.com)이 지난주 새롭게 시작한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제작지원 한다.

지난 31일 KBS 새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첫 선을 보였다. 왕봉(장용)과 이앙금(김해숙) 부부의 4명의 딸과 늦둥이 아들, 사위들과 또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냄으로써 가족을 지탱하는 근본인 사랑과 배려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로 '소문난 칠 공주', '수상한 삼형제' 등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왕가네 식구들’에서 드롭탑은 잘 다니던 선생님 자리를 작가가 되겠다고 그만둔 후 카페에 앉아 글 쓰는 일에만 매진하는 ‘왕광박(이윤지)’의 주요 아지트로 설정, 미래 시아버지가 될 수도 있는 ‘최대세(이병준)’과의 인상 깊은 첫 만남, ‘최상남(한주완)’과의 알콩달콩 밀당 로맨스를 펼치게 될 특별한 장소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극 중 인물들의 스토리와 상황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드라마에 몰입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드롭탑은 그간 SBS <야왕>, KBS2 <최고다 이순신> 등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인기를 모은 화제의 드라마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또 한 번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