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사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금 2천만원을 비영리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방글라데시 현지 NGO 단체인 보이스(VOICE)에 기부했습니다.
지난 4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의류공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노동자 4천여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습니다.
이에 메트라이프 생명은 지난 6월 1일 '방글라데시 지원금 마련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임직원의 기부금, 사장 및 임원이 기증한 기증품 경매 행사 등으로 2천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했습니다.
지원금은 피해자들의 정신적인 외상 치유를 위한 상담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특히 현재 가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 피해자 지원 모금활동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기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