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 이승조의 헷지전략
토러스투자증권 이승조> 삼성전자 130만 원이 지지대고 코덱스 레버리지 1만 1,000원, 선물 250 이 선이 지지대면서 삼성전자, 현대차가 모두 같이 가야 한다고 했다. 이 조건이 다 만족되니까 1920대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서부터 문제다. 더 가려고 하면 이 연속성이 유지돼야 한다. 그리고 환율상으로 1,100원대를 깨고 내려가야 한다. 반대로 되면 8월 트라우마가 그대로 나온다.
데이터를 보면 코덱스 레버리지는 1,938이었던 8월 2일도 지금과 거의 똑같다. 2,000 간다고 했는데 오히려 실제 시장은 8월 22일까지 100포인트를 급락시켰다가 되반등 주는 헷지펀드 전략을 보면 좋을 때 역전략이 나왔던 때다. 그러면 이번에도 똑같이 되는지 아니면 같이 가는지 맥점들을 체크하고 시장에 맡겨야 한다. 이제 1만 1,000원을 깨면 절대 안 된다. 1만 1,000원을 깼다는 이야기는 코덱스 레버리지가 역전략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다. 그러면 삼성전자, 현대차 숏전략으로 매도가 나왔다는 것이다.
좋은 이야기가 나왔을 때 실제 매매는 매도력이 나왔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8월 2일 1만 1,280원, 8월 16일에 1만 500원 지지여부가 중요한데 실제 주가는 8월 20일까지 10,100원까지 갔다가 8월 2일과 8월 16일 고점을 돌파시도 하려고 한다. 실제 그래프를 보면 120일선까지 지지점 고점을 돌파하는 모양은 굉장히 좋다.
그런데 저점 대비 연속적으로 8일 정도 상승했다. 120일선인데 이제 오히려 500원에서 1,000원 뺐다 갈지 500원에서 1,000원을 더 올릴지가 앞으로 시장을 읽는 키워드다. 여기서 인벌스를 사주면 안 된다. 오히려 레버리지를 더 확보해야 한다. 레버리지가 6200만 주에서 4200만 주로 줄었다가 늘어났는데 일주일에 한 번 통계치를 보면 통계치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 기관들은 단순하게 레버리지만 사고 이것은 윗방향이다.
그러니까 무슨 악재가 노이즈가 나와도 이것이 증가하면 위로 올라간다고 했는데 얼마가 늘었는지 보면 8,300만 주다. 일주일 뒤에 거의 더블이 늘었다. 그러면 속도가 계속 유지돼야 되는데 1주일 후에 8,300만 주가 급격하게 4,000만 주 대까지 오진 않겠지만 6,000이나 5,000을 보면 코덱스 레버리지가 500원~700원 빠졌다는 것이다. 그만큼 인벌스는 침입했다는 이야기고 시소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이 포인트를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내용이 나왔을 때 체크해야 될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또 하나는 외국인들은 그동안 SK하이닉스, 기관들이 계속 파는데 일주일 전에 똑같이 SK하이닉스 데이터를 보면 가격대와 수량을 비교해서 보면 SK하이닉스가 2만 8,350원에 1,700만 주인데 기준점에서 일주일 지난 후의 데이터를 보면 거의 주가는 똑같고 수량도 비슷하다. 기관매도만 더 증가했다.
IT에서 옐로우칩, LG디스플레이나 SK하이닉스는 일주일 동안 제자리 뛰기를 한 것이다. 일주일 동안 움직인 것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다. 삼성전자가 7% 라인에서 어제까지 137만 원대, 즉 14% 에너지까지 왔는데 이제 140만 원에서 145만 원으로 치고 나가야 한다.
9월에는 다음주부터 독일 가전전자박람회 모멘텀에서 애플, LG그룹, 삼성전자에서 신제품이 나올 때 모멘텀이 IT에서 나와주는지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고, 그때 삼성전자가 14% 영역에서 21% 영역으로 가주는지 봐야 한다. 그러면서 레버리지가 늘어나면 연속성이 나오는데 만약 역전략이 나오면 변동성의 시소식 매매만 형성된다. 어제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약간 음봉을 맞았는데 이것을 135만 원 지지해주고 여기서 120일선을 돌파하는, 140만 원을 치고 나가는 에너지가 이번에 나와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오히려 130만 원을 위협하는 파도가 나온다면 그동안 올랐던 파도가 역전략으로 시소가 다시 흔들리기 때문에 오늘 기점으로 3일 간이 9월 장이 또 다시 8월과 복제해서 똑같이 되는지 아니면 한 단계 랠리가 나오는지 결정하는 치열한 마디이고, 그 마디에 고용지표라는 변수가 그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다음주 월요일에 우리는 확인할 것이다. 50포인트 빠진 상태인지, 50포인트 올린 상태인지를 오늘부터 코덱스 레버리지 에너지와 삼성전자, 현대차 에너지 가지고 어떻게 합성해서 꼬리를 어떻게 흔드는지 체크해야 한다.
9월에도 그 노이즈를 이용해야 한다. 헷지펀드 롱숏전략으로 체크해야 될 가장 중요한 포인트만 추적해야 한다. 9월 6일 고용지표가 개인적으로는 좋게 나올 것 같지않다. 나쁘게 나올 것 같고 그것이 양적 완화의 일정을 늦출 가능성을 시나리오 전략으로 세우는데 만약 고용률이 좋게 나왔다면 단기충격파가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양적 완화가 바로 될 테니까 달러 관련된 안전자산 변동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본다. 이 이미지를 머릿속에 둬야 한다. 생명마디를 제시한다면 시소가 그동안 오른 것을 역전략으로 50~70포인트 빼놓은 공격을 할 것인지, 그러니까 이제 레버리지를 챙기고 인벌스로 가면서 대표되는 현대차, 삼성전자를 숏으로 가는 매도 전략을 외국인들이 유도할 것인지, 그러면서 비차익은 매수해주는 것이다.
현물에서 팔고 비차익 매수해주는 사이클이 나올 것인지 아니면 한 번 더 추가랠리, 코덱스 레버리지 500원을 더 가는, 1만 1,500원을 돌파해서 1만 2,000원 가는 방향으로 가는지 아니면 삼성전자 130만 원 가는지를 그림자로 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그림자 매매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이제부터 대차잔고를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차잔고가 420만 주대에 있었을 때 바닥이었다. 270~80만 주까지 줄었다가 요즘 300만 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늘어난다는 이야기는 올려놓고 팔고 다음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다. 대차잔고가 계속 줄어들면 지금이라도 빌려다가 더 하든지 아니면 주가관리상 올리면서 대차잔고 수량을 늘리는지가 앞으로 전체적인 시장을 읽는데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SK하이닉스의 대차잔고다. SK하이닉스의 대차잔고에서 수량을 보면 1,800만 주다. 3만 원, 3만 2,000원 대 대차잔고가 4,200만 주였다. 반이 줄었다. 재미있는 현상은 3만 2,000원에서 26,000원까지 빠질 때 대차잔고 그림자는 4,200만 주에서 1,800만 주로 줄이면서 상환했다는 이야기다. 공매도 친 세력들은 환매수해서 수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기관들은 준 수량만큼 1,900만 주 매도했고 외국인들은 1,700만 주 매수를 한 것이다. 균형이 맞는데 SK하이닉스 대차잔고가 더 이상 줄어들면 안 되는 것으로 보고 서서히 늘어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주가가 3만 원이 마디다.
3만 원을 치고 나가는지, 마지막으로 현대차 대차잔고도 중요하다. 현대차 대차잔고는 720~40만 주에서 400만 주대로, 그러면서 주가는 17만 원대에서 24만 원대까지 올렸다. 이제는 여기서 추가로 올라가는 에너지냐, 아니냐는 헷지펀드의 롱숏전략으로는 엔달러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요타자동차를 뒤집어 보면 현대차와 똑같다. 반대로 보면 되는데 도요타가 꼭지일 때 현대차는 바닥이다. 도요타가 최고 꼭지 4월에 17~18만 원 체크하면서 엔화가 약세로 가고 도요타가 올라가면 현대차 숏전략이 나올지 체크하는 것이 앞으로 키포인트다. 그래서 다음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요타와 대차잔고를 보면서 시장의 그림을 그릴 것이다.
미국 8월 고용지표가 좋지 않게 나온다면 양적 완화가 느슨해지거나 연장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 시장은 미국으로 원자재 같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는 또 하나의 카드가 있다. 시리아 변수인데 시리아에 따라서 노이즈가 나올 때마다 달러로 결제되는 유가의 변동성이 나온다.
우리 시장의 최적의 안은 유가가 떨어져야 하고 엔화는 현상유지해야 되고 원화는 1,100원을 깨고 내려가면서 중국 시장이 올라가는 구도가 나오면 시장은 한 단계 랠리가 나와서 1,950~2,000까지 가는 장이 나올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안 되고 현대차 팔고 도요타 가면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오히려 좋아 보일 때 비율을 조절하고 경기방어주나 후발주들, 코스닥의 IT부품주들이 대부분 바닥권에 있는데 그런 것들을 스위칭하는 시소식 전략을 유도하는 것이 앞으로 9월 장을 대비하고 변수, 이벤트마다 대응하는 전략으로 효과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