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KOTRA주최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에서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자문서비스 제공에 나섭니다.
외환은행은 3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관계기관 지원협의체의 일원으로 참가해 환율전망과 환리스크관리 강연 및 외국환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출업무 처리방법이나 해외시장 정보가 부족한 국내 600여 초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해외 135개 바이어들을 국내로 초빙하고, 1:1 거래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 외환은행을 비롯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산업단지공단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수출지원협의체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참가해 기업의 궁금증 해소와 각종 지원서비스에 나섭니다.
외환은행은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담당직원과 중국 및 동남아 해외진출 전문가 등 총 8명이 참석해 상담회장에 설치된 수출 컨설팅 부스에서 자문서비스를 벌이고 "수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모임인 수시모를 개최해 환율동향과 환리스크관리 기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합니다.
강신원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장은 "외환은행을 비롯한 15개 수출지원 협의기관들이 힘을 합해 초보 수출기업들의 마케팅과 금융지원, 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아가 오늘 컨설팅을 받은 기업들이 외환은행의 주요 수출고객이 됐으면 좋겠다"고 참여의미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