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가 시리아 사태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진 가운데 엔화 약세와 중국 제조업 지표 개선 등 호재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184.06포인트(1.37%) 상승한 13,572.92, 토픽스지수는 11.73포인트(1.06%) 오른 1,117.7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은행 HSBC와 금융정보업체 마킷은 이날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나온 예비치와 같은 것입니다.
엔화 약세 기조도 자동차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98엔대 중반에서 맴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