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 우선 공급 분양을 받았던 LG와 코오롱 컨소시엄이 일반 분양에서도 각각 4만 2천526㎡와 6천773㎡의 필지를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서울시는 제3차 일반분양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LG컨소시엄을 비롯한 18개의 기업·기관이 9만 5천387㎡의 부지에 대해 입주 신청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협의가 진행중인 기업과 접수된 기업이 모두 협의대상자로 선정돼 입주계약을 체결되면 총 계약면적 비율은 52.3%에 이를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곡정책심의위원회는 이달 중 심의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한 후, 서울시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와 분양계약을 맺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