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기제품 모바일 쇼핑 시대 '활짝'

입력 2013-09-02 08:41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TV인 홈앤쇼핑이 2일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홈앤쇼핑'울 가동하면서 중소기업 제품 판매망이 모바일까지 확대됐습니다.

중기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신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모바일 쇼핑몰이 문을 열면서 중소 협력사들의 유통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바일 홈앤쇼핑은 '쉽고 빠른 쇼핑'을 테마로 주문·결제 경로를 최소화해 모바일 쇼핑의 특성을 구현했고 생방송 보기가 가능한 TV쇼핑, TV 판매 우수 상품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상품구매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모바일 홈앤쇼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홈앤쇼핑 방송 중 QR코드를 스캔해도 모바일 쇼핑을 통해 해당 상품의 빠른 주문이 가능합니다.

홈앤쇼핑은 오는 11월에는 '카탈로그 쇼핑' 창간을 통해 개국 2년만에 홈쇼핑TV과 인터넷몰에 이어 모바일 쇼핑에 카탈로그 쇼핑까지 아우르는 종합유통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홈앤쇼핑은 모바일 홈앤쇼핑 개설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천 명에게 모바일 전용 10%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