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전산시스템 구축현황 및 서비스 제공절차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시범시행해오던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금융사 전산시스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은 사전에 보완해 공인인증서 발급 및 자금이체시 본인확인 절차 강화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이 많은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은행, 금융투자회사 저축은행, 중앙회 등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현장점검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