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근황, 루머 때문에 다소 수척해진 모습 "입맛도 없다"

입력 2013-09-01 12:45


▲강예빈 근황 (사진= 강예빈 미투데이)

배우 강예빈이 핼쑥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강예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며칠사이 3키로나 빠졌네요. 입맛도 없고. 그렇게 다이어트할 땐 안 빠지더니 오늘 왕가네 첫 방입니다. 본방사수 부탁드려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예빈은 앞머리를 내린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청순가련한 느낌을 뽐내는 강예빈은 최근 루머에 시달려 다소 수척해진 모습도 보였다.

한편 최근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여성 섹시스타와 유부남 스타의 열애 루머가 퍼졌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권상우와 강예빈이 당사자로 지목됐다. 이에 권상우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강예빈 측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대응할 가치도 못 느끼겠고 웃음만 나온다.말도 안되는 소설이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예빈은 31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허세달(오만석) 여동생 허영달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