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LTE 주파수 추가 확보

입력 2013-08-30 20:09
KT가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에서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1.8㎓대역(D2블록) 차지했습니다.

낙찰가는 경매 시작가(2천888억원)보다 6천113억원 많은 9천1억원입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각각 1.8㎓대역(C2블록) 2.6㎓대역(B2블록)에서 LTE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SK텔레콤은 1.8㎓ 대역 35㎒폭의 C2블록을 1조500억원(시작가 6천738억원)에 차지했으며 LG유플러스는 2.6㎓의 40㎒대역폭을 최저가인 4천788억원에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