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김희철 소집해제 축하+과거 사진 공개 "철들어 다행"

입력 2013-08-30 17:36


▲박희본 김희철 축하 (사진= 박흐본 트위터)

배우 박희본이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소집해제를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박희본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철 들어서 돌아오라고 훈계했었는데 건강하게 소집해제 했구나. 뭐 이름이 '철'이 들어 있으니까(남 걱정할 때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김희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소집해제를 마쳤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자리해 그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SM 출신' 박희본과 김희철은 지난 2005년 SBS 파워FM '김희철 박희본의 영스트리트'를 함께 진행했고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다리에 철심을 박고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20011년 9월 1일 입소하 뒤 성동구청에서 2년 여간 근무했으며 모범적인 근무로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